여기 있는 수제노와 로튼을 만나서 큰 도움을 받았지.

 





여기 있는 수제노와 로튼을 만나서 큰 도움을 받았지. 그러고 보니 서로 인사도 하지 않고 있었잖아. 여기는 수제노. 체르만 길드의 촉망받는 암살자. 그리고 여기 풍만한 체구를 자랑하는 사람은 로튼.

로튼은 꽃병 입구에 얼굴을 들이대고 안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오펠리우스 왕비와 아리란드 전하는 새파랗게 질려 살짝 몸을 떨고 있었지만 계속 우리를 보고 있었던 것이다. 아리란드 님, 이 꽃병을 따로

피드라가 광기에 젖은 눈을 번뜩이며말했다. 잘 받았지. 아주 멋진 선물이었어. 보답을 해주려고 여기까지 왔지. 사양은 하지마. 선물이라면 네 목이면 된다. 피가 뚝뚝 떨어지는 목을 가지고 싶구나.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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